톈안먼 광장(천안문 광장, 중국어 간체자: 天安门广场, 정체자: 天安門廣場, 병음: Tiān'ānmén Guǎngchǎng)은 베이징의 자금성 톈안먼 앞의 광장이다. 톈안먼 광장에는 인민영웅기념비, 인민대회당, 중국국가박물관, 모주석기념당 등이 자리하고 있다. 마오쩌둥이 1949년 10월 1일에, 바로 이 곳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선포하였고, 지금까지도 이를 기리는 기념식이 이어져 오고 있다. 도시에 있는 광장들 중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중국사에서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도 유서깊은 명소이다. 외국 사람들에게는 1989년의 톈안먼 사건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