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투스 영묘는 기원전 28년에 아우구스투스 일가의 무덤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로마의 마르스 광장에 지어진 건축물이다. 현재는 오랜 세월동안의 풍화와 부주의함으로 인해 황폐화되었고, 관광객들에게는 공개되어있지 않다. 하지만, 그 터는 여전히 인상적이며, 마르스 광장의 북쪽 지역의 랜드마크이다. 2018년 현재 복원공사를 하고 있으며 2019년에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한다.아우구스투스 영묘는 아우구스투스가 기원전 31년에 악티움 해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처음으로 지은 건물들중 하나이다. 건물은 원형으로 지어졌으며, 영묘의 바깥쪽에는 노송나무들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