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Estadi Olímpic Lluís Companys)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이다. 옛 이름인 몬주익 올림픽 스타디움(Estadi Olímpic de Montjuïc)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경기장은 1927년에 1929년 엑스포를 대비하여 최초로 만들어졌고, 1936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대비하여 보수되었다. 그리고 1992년 하계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1989년에 재보수되었다.이 경기장의 이름은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 시절의 1940년에 몬주익 성을 건설한 카탈루냐의 정치가인 Lluís Companys i Jover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1975년까지 스페인 그랑프리와 그 외의 레이스 경기가 열릴 때마다 경기장은 각 팀들의 발차 대기소로 이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