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제르베르(프랑스어: Kaysersberg, 독일어: Kaysersberg 카이저스베르크[*])는 프랑스 북동부 그랑테스트의 오랭주의 옛 코뮌이다. 2016년 1월 1일 케제르베르비뇨블이라는 신설 코뮌으로 통합됐다.이곳의 주민들은 케제르베르주아(Kaysersbergeois)라고 불린다. 이곳의 명칭은 독일어로 "황제의 산"을 의미한다.이 도시를 특징짓는 고도의 요새는 전략적 중점이자 최근의 전쟁의 흔적으로서 사용되고 있다. 알자스로렌의 나머지 지역처럼, 케제르베르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과 제1차 세계 대전 사이 동안 독일의 영토였다.케제르베르는 알자스 지역의 최상의 화인을 만드는 곳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