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스부르크(독일어: Duisburg)는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494,920(2008).라인 강과 루르 강의 합류점에 위치하는 중요한 항구도시이다. 중세 시대 제국 자유 도시였으며, 한자 동맹에 가입하여 번영하였다. 그 후 클레베 공작령에 속했으며, 16세기에 클레베 공작령의 후원으로 지리학자 메르카토르가 이 곳에서 활약하며 지도를 제작하였다. 1666년 클레베 가문이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제국에 넘어가며 그에 속했으며, 이후 대학도시로 발전했다. 19세기에 산업화와 교통의 발전으로 일대의 중요한 공업 도시가 되었다.